Pension Maruan B&B

2달 동안 장기거주했었는데요
정말 좋았습니다. 사장님 첫인상은 차가운 도시여자처럼 도도해보이지만 실상은 원하는거 다해주시고 음식잘하시고 친절하시고 따뜻하신분입니다~
주변에 산책로도 잘되어있고 주택가라 엄청조용해요
외각이라 중심지와 멀어보인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5-10분 정도 거리이고 시내까지 20분 안걸리는 것 같았어요
주방따로있어서 요리해먹을수있고 주차장도 사장님 마당을 이용하면 되니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내부시설은 거의 호텔급으로 꾸며놓으셨고 청소도 일주일에 3-4번해주시고 장기투숙하시면 빨래도 해주십니다.

일단 독일 및 유럽에서 조선족분들이 아니라 진짜 남한 출신 교민분들이 운영하는 민박집이 드물어요. 그리고 합법적으로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민박집도 드물구요. 또한 지저분하고 위험한 중앙역을 피해서 현지인 중산층들 주택가에 위치한 민박집 역시 매우 드뭅니다. 마루안은 바로 이러한 모든 것에 해당되는 정말 몇 안되는 희귀한(?) 교민 민박집이에요. 아침식사도 매우 정갈하게 조미료 안쓰고 진짜 한국 가정식으로 차려줍니다. 물론 다른 독일 민박집들의 90% 이상은 약간 정체불명의 연변식 한식이죠. 아무튼, 뮌헨에 오시는 분들에게는 우선 권해드리고 싶네요. 특히 렌트카 등으로 직접 운전하고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더 추천드립니다.

숙소는 중심가에서 몇정거장 떨어져있지만 감수할만한 곳! 아침밥도 사장님도 짱! 시설짱!

C 만족스러운 숙박과 맛있는 한식 식사.

깨끗하고 역에서 가까워서 좋아요.

여기 좋아요.

Its a good place to rest

Allgemein gut

보통

Nobody answers the phone, nobody answers the door... i think the are clos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