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beau Patisserie

12:00~20:00 / 월요일 휴무
-넓은 dine-in 공간. 테이블 간격이 넓어 여유로운 분위기가 있다.
-연남동 끝자락의 예쁜 2층 가정집.
-조용하고 스타일리쉬한 음악이 흐름.
-물은 셀프서비스로 제공된다.
-wifi 제공
-일부 좌석에서 콘센트 제공

*카사타 아이스케이크
뚜론 내지는 로쿰을 아이스크림화시킨 것 같은 맛! 아이스크림 질감이 신기함;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스크림의 질감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차가운 크림의 질감에 가까운데, 상당히 단단하다. 아이스크림이라고는 해도 크림함량이 굉장히 높은건지 녹아도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스크림처럼 흐르는 게 아니라 크림처럼 묻어난다.
견과류와 말린 과일이 정말 밀도높게 한가득 들어있어서, 포크로 떠내기 힘들 정도.
크리미한 유지방의 맛과 견과류의 고소한 맛이 주에 말린 과일의 새큼함이 사이드킥으로 들어간 맛으로, 단 맛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 편. 단 맛을 절제한 덕에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

*무화과 구아바 다쿠아즈 / 8.8 : 무화과, 구아바, 루바브, 라임
-무화과에 구아바 향이 배어있는데 이게.. 정말 최고.
-크림은 굉장히 꾸덕하고 버터 느낌이 강한 편. 크림치고 수분기가 굉장히 적은데, 아마 다쿠아즈의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크림에 특유의 향이 있고, 약간 산미도 있다. 루바브 향인가?
-절인 구아바는 강렬한 단맛이 나는데, 향이 환상적. 살짝 얼어있는데, 식감이 환상적이며, 이것만 먹으면 달디단 구아바 젤라또 느낌도 난다.
-각 부분의 식감 합이 좋으니 반드시 전체적으로 같이 먹을 것. 다쿠아즈는 쫀득, 크림은 꾸덕한 편이고 구아바와 무화과는 수분기가 많은 편이라, 같이 먹어야 합이 좋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향의 조합도 좋음.
-다쿠아즈가 굉장히 잘 만들어졌다. 밖은 바삭, 안은 쫀득.
-타임 장식이 귀엽다.

*옥광밤 타르트 chestnut tart / 8.7
-중앙의 블루베리 잼이 심심할 수도 있는 몽블랑에 새큼함을 더해준다
-다쿠아즈는 바삭바삭하고 쫀득한 식감. 겉면에 바삭바삭한 크럼블이 뿌려져 있는데, 이 크럼블의 식감이 좋다.
-수분없는 밤크림의 식감과 바삭바삭 쫀득한 다쿠아즈의 식감이 굉장히 잘어울림.
-밤 크림은 단 편이지만, 지나치게 달기 전에 당도를 억제했다는 느낌.
-가운데 커다란 통 밤이 박혀있음.
-생크림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수분없고 꾸덕한 편이라 음료와 함께 먹으면 좋다.

디저트가 너무맛있어서 새로운거 나올때마다 가보고싶음

매달마다 변경되는 디저트 메뉴!!
몇개 없는 디저트지만 새롭고 걍 존맛

미라보위에 디저트는 없다고 인스타에 어떤분이 쓰셨더군요~제생각도 같습니다.... 최고예요!!!

環境放鬆 甜點好吃

월마다 새로운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tolles Ambiente

괜찮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