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ửa Hàng Nhà Xoài 2

Good

Perfect ^^

다낭 최고 가성비 현지 맛집

당연히 현지 언어만 통함. 사장님 아주머니에게 다가가자 오히려 '관광객이 여길?!' 느낌으로 당황하는 것이 보일 정도.

그 동안 리뷰를 봐도 외국인 리뷰가 없어 모험 차원 및 도전의식으로 용감하게 손짓발짓 아주 짧은 단어로만 의사소통함.

흰 색 스티로폼 도시락에다가 날라다니지 않는 다소 찰진 밥과 함께 고구마순 모양의 아스파라거스 식감의 나물과 데친 숙주나물을 얹어줌. 여기 중요!! 거기에 🍖 반찬 세 가지를 얹을 수 있는데 유부 속에 다진 돼지고기, 닭고기, 소갈비, 이름 모를 생선, 기름진 제육볶음, 얇게 저민 돼지갈비 등등에서 고를 수 있음.

외국 나와서 생선요리에 항상 어색함이 있었지만 여기 만큼은 제주도 가정식 생선구이 조림이기에 강추함. 또한 유부 속 다진 돼지고기 강추. 돼지고기, 닭고기, 소갈비는 유추할 수 있는 맛이었음.

이것이 정말 현지식인가 의아하게 느낄 정도. 스티로폼 도시락 그대로 편의점에 갖다놔도 충분히 사먹을 맛. 다낭와서 계속된 쌀국수와 미꽝에 입맛을 잃어간다면 꼭 먹어보시라.

아침 9시에 맞춰서 가길 추천. 왜냐면 9시에 반찬을 조리해서 내놓기에 따뜻함 그대로 섭취할 수 있음. 밥 역시 마찬가지. 전기밥솥에 하기에 안남미 치고 찰진밥을 먹을 수 있음.

밥 량이 대한민국 공깃밥 보다 많음. 요거 하나랑 K마트에서 산 사발면 하나만 있으면 든든한 식사가 됨.

가격??

도시락 하나 당 30000동. 오늘 환율로 1700원쯤. 환상적인 가격임에 틀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