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passe

전포동 낡은 집들이
바뀌고 있는게 인상적이다
오래된 집을 리모델링 해놓았는데
구석구석 곰팡이 냄새가 진동하는걸로 보아
채광을 관리하고 방수처리가
쉽지 않았음이 느껴진다

시그니처 메뉴들이 몇가지 있고
디저트로 할만한
보기좋은 음식들이 있다
포토존이라는 2층 침대가에는
괴상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들여다 보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여러모로 낮은 테이블은 공간감을 만드는덴
아조 좋으나
음식먹기엔 까다롭다
하지만
높은 식탁에서 차를 대접하는걸
아주 무식하고 만행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보니..

음료나 음식은
딱 그만큼 시간을 보낼 만한 값어치 정도이고

하여간 사진 찍는 스튜디오에 온건지
카페에 온건지..

분위기 괜찮고 시그니쳐 메뉴 많아서 좋습니다. 근데.. 테이블이 전체적으로 다 낮습니다.

전포동에 소재한 “롱파쎄”
롱파쎄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같아요~!
이 곳에서의 인증샷은 침대에서 찍는건데 저는 안찍었어요...ㅎ(사람들이 있어서 부끄러워서)
🌟전포동4번 출구에서 주유소 끼고 좌회전 후 사거리 에서 좌회전하고 얼마안가서 두 갈래 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원룸 두개 지나서 왼쪽에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 였고, 왼쪽 앞 건물에서 주문 후 구경을 했습니다~!
(가격표를 참고하시면 되고 저는 시그니처 메뉴를 시켰어요!)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주문하기 1층, 2층을 말해주면 자리로 주문한 메뉴 가져다 주십니다!
🌟위에는 여자들의 로망 같은 방처롬 꾸며져있고, 밑에도 스튜디오 같은 그럼 화사한 느낌이 가득한데, 왼쪽엔 또 되게 벽돌과 나무, 주황색톤으로 차분한 느낌의 색다른 공간이 있어요!
🌟저는 건물 안이 추워서 사진만 찍고 옷을 입고 있었구요, 주문한 커피는 기억이 안나는데,,, 음료는 맛..이 없었어요..ㅎ 그냥 예뻐서 한번 간걸로 끝!
다쿠아즈도 약간 눅눅하고, 밀가루 맛이 되게 많이 나서 남기고 왔답니다!